728x90
반응형
이직을 해야겠다
꼭 사서가 아니어도 좋다
편안히 살 수 있는 곳이면 뭐해
심장 뛰는 일도 보람있는 일도 없어서
하루하루 내가 죽어가는 곳인데
그런 곳은 그만 찾아야겠다
떠나고 나서 뒤를 돌아봤을 때
후회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 않을 것이다
혹여 하더라도, 그런 결정을 한 지금의 나를
이해할 것이다
이과를 갔더라면 더 편했을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문과를 선택한 고등학생의 나를
한없이 이해하는 것처럼
살자
좀 더 살려면 살 수 있는 곳으로 가자
728x90
반응형
'CH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9.3. 급찐급빠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외치다 (0) | 2019.09.03 |
---|---|
2019.8.27. 급찐급빠의 2주, 중간 지점에서 (0) | 2019.08.27 |
침몰 (0) | 2017.02.27 |
혼자서도 잘 놀아요 (0) | 2016.06.24 |
알라딘 "책의 날, 10개의 질문" (0) | 2016.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