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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3 EUROPE

0708 뮌헨에 왔다!

by 푸휴푸퓨 201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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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바로 옆 맛집 Donisel을 찾아 헤메었는데 공사중이었다 OTL

 

레지덴츠! 겉은 이리도 밋밋한데 안은 겁나게 대박!! 겉모양이 피렌체의 피티궁전을 생각나게 한다.

추억돋아~

 

 

다리가 아파 들어간 성 미하엘 교회. 분명 초기에 봤으면 우와아아으어아 그랬을 텐데ㅎㅎ

 

 

1. 잘 왔다 앉아서 왔다

 

2. 레지덴츠 대박이다 너무 화려해서 미친 것 같을 지경이다 디카를 들고 가지 않은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한다

 

3. 숙소 좋다 3성급 딱 된다 아주 좋다 2인실

 

4. 환전 했는데 내일 또 할거다

 

5. 스파클링 와인 & 과일 조으다 → 일기가 귀찮아지게 했다

 

6. 내일은 퓌센 갔다 와서 미술관 간다 기대된다

 

+ 사진은 HP에서, 일기는 엄마아빠께 보낸 메일을 참조

 

 

 

 

 

 

 

 

 

 

 

 

 

 

 

 

 

 

 

 

 

 

 

 

 

#편지 - 뮌헨이에요~

 

뮌헨에 왔슴당~~ 캬캬 독일이에요! 뭐 오스트리아랑 말은 똑같아서 상관없지만여ㅎㅎ

오늘은 뮌헨에 와서 일단 점심을 먹고(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는ㅜ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어요(?)ㅋㅋㅋㅋ 저는 레지덴츠를 보고싶고, 친구는 그런 박물관 싫다고 공원에 간다고 해서요. 결과적으론 둘다 꽤 만족스러웠지용

레지덴츠는 옛날 궁전 그대로 있는 부분과, 보석박물관으로 꾸며놓은 부분이 있었어요. 진짜 대~~~~~~~~~박. 유럽에서 최고로 화려한 성으로 유명했다기에 아이고 설명이 과하네 했는데 진짜 눈이 튀어나올 것 같았어요!!!! 빈의 쇤부른 궁전을 진짜 좋아하지만 와~ 이렇게 살았구나... 싶다면 여기는 헐!!!!!!!!!!어떻게 이렇게까지 하고 살아!!!!!!!!!! 미친거같애!!!!!!!!!!!! 이런 느낌이에요. 대박대박 안들어가면 어쩔뻔했엉~

나와어 친구를 기다리는데, 안오는거예요! 구경하느라 늦나보다~ 했더니 와서 잉잉대며 말하기를, 길을 잃어서 지하철까지 타고 왔다며.... 에휴 뭐라하겠어요ㅋㅋㅋㅋ  그래도 공원이 엄청 좋았대요. 저 만나곤 안심된다며 멘붕ㅋㅋㅋ

그리고선...구경을 별로 안했어요! 다리 아파서 성 미하엘교회에가서 좀 쉬었을 뿐... 대신 쇼핑...을^^^^^^^^^^^^ 하하 쉬는 날도 있어야죵 호호호호호

내일은 근교인 퓌센으로 가요.  다녀와서는 미술관에! 갈 예정이에요. 미술관이 화욜에는 8시까지 연대요~ 캬캬 바로 저를 위한 것이지요>_<

오늘은 나름 호텔이에요! 2인실 너무 좋아ㅜㅜ 지금 둘이 과일 엄청 사놓고 스파클링 와인도 하나 사서 먹는중이에요ㅋㅋㅋㅋ 하 이런게 행복인거에욧

그럼 이만 빠싱! 일요일에도 출근하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비밀번호에 대한 힌트를 준 아빠 만세~.~ 엄마도 새 알바 프로젝트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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