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양로원. 궁전 같다.
진짜 어르신들이 안에 계실까? 이런 곳이면 믿고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쁜 꽃길!
답지 않게 사진 한 장 인증!
아우구스티너 교회. 여기도 다시 지은 냄시가 와~
마리엔 카펠. 들어가 보니!!
뭔지 모를 의식중. 예배 보나?
맨 위 그름 디테일까지 좋아서 한 장
대성당. 내부는 너무 엄숙해서 못 찍었다.
~수도원이랑 비슷!
(여행 당시에 저렇게 써 놓았는데 무슨 수도원인지 모르겠다;;;)
이게.... 시청이야;ㅅ;
시청 앞에 있던 마크
멀리 보이는 마리엔베르크 요새.
진짜 요새같은 구조다.
뷔르츠부르크 풍경1. 도나우강과 연결되는 마인강이다.
뷔르츠부르크 풍경2
요새 안 나무. 노란 꽃이 예뻐서~
뷔르츠부르크 풍경3. 빨간 지붕의 매력!
왠 교회! 18세기에 지었다는데 갈 계획은 없어...
(Miracle Way임에도ㅋㅋㅋㅋ)
요새 둘레벽 위의 나무들
요새 모습. 하늘이 파랗다.
요새 안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 장미
#1
Wurzburg! 아빠의 메일 덕에 의미를 찾아 보았는데, burg(부르크)는 도시를, berg(베르크)는 언덕을 의미한다고 한다. 내일 갈 로텐부르크보다 모레 갈 뉘른베르크가 더 작은 곳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크아. 와서 잘 도착 해서 점심도 먹고 빨래하고 나가려는데 뙇! 건조기 왜이렇게 기다려야 되니!? 아니 옆에 세탁기 돌아가는 거 뻔히 보이면서 건조기를 돌려ㅜ_ㅜ?
뷔르츠부르크는 정말 시골마을 인 것 같다. 유스호스텔도 시골스러워! 시설이 나쁘지는 않은데 시골스러워(뭔 얘기ㅋㅋㅋ) 직원도 세 명이 전부인 듯 하다. 심지어 유지가 가능해보여ㅋㅋㅋㅋㅋㅋ
관광을 나가기가 귀찮으니 이를 어찌할꼬? 아직 10일차인데 벌써 이러면 안돼~ 좀 더워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제 더위의 습격을 받는건가?
뉘를 베르크 가는 날 딩켈스뷜도 들러볼까 했는데 안되겠다. 너무 오래 걸려! 가면 갈 수도 있는 건데(뭐 한 8시 ~ 9시에 돌아오면 되니까) 시러! 언젠가 후회할지도 모르겠다.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일을 했던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알바 없다고ㅋㅋㅋㅋ 내 그럴 것 같았지. 하지만 난 이미 끝난 사람인데 연락 안하시면 좋겠다. 번호를 주는 것을 회피하여야 했는데! 앞으로 또 자주 연락이 오지는 않을 것 같으니(설마...) 그냥 무시해야겠다.
오늘은 아직까지 돈을 하나도 안 썼다. 좋아! 여기 뷔르츠부르크에선 긴축재정이다!!!
#2
뷔르츠 부르크 관광 후 들어왔다. 이제 날씨의 축복은 사라질 듯ㅜ_ㅜ 더워서 지금 몸에서 열이 난다. 약간 익은 느낌?ㅋㅋㅋ 레지덴츠는 못다녀왔는데 프랑크푸르트 다녀온 날이나 전날에 혼자 다녀올 생각이다. 허허~
마이엔베르크 요새에서는 당연히 박물관에 들어가지 않았다. 언니랑 왔으면 들어갔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친구를 밖에 세워 둘 수도 없으니까! 전망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불어 올라간 것이 기분이 좋았다.
오늘 다닌 대성당과 마리엔 카펠에서는 무슨 행사(?)를 하고 있었다. 대성당에서는 영성체 뭐시기를 하는 듯 했는데 마리엔 카펠은 모르겠어... 여기 교회, 성당의 특징은 쌔삥(ㅋㅋㅋ)이라는 거다. 하얀 페인트가 싹~ 군데군데 옛날 것들이 있기는 한데 전쟁 때 부서졌나? 여하튼 그렇다.
열심히 걸었는데 이렇게 쓰니까 짧네?ㅎㅎ 경치 구경이랑 그런 것들이 좋았다. 전망 좋은 곳에서 사진 찍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너무 박물관에 집착하는 것도 필요 없는 일이지 뭐~
#편지 - 뷔르츠부르크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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