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01 [Book Review]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 슈테판 클라인 과학책은 정말이지 읽지 않는 나지만 항상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정말이다!). 과학에 접근하기가 어렵거들랑 넓고 자주 변하지 않는 주제인 우주부터 읽으라는 추천을 책에서 접하고 감탄하던 중 마침 딱 맞는 책을 찾았다. 취향이 좋은 언니가 추천해 준 책,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이다. 어마어마하게 좋았다. 독일의 과학칼럼니스트 슈테판 클라인이 '자기 마음대로' 고른 13명의 인물과 인터뷰 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과학자 한 명 한 명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데 때로는 공감이, 때로는 팬심이 돋기 시작했고 때로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과학이 위험해 지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다. 과학과 나의 삶이라는 주제에 대해 막연히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기를 정말로!! 권한다. 아래는.. 2016.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