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1 [2024 새해를 맞이하며] 고전을 향유할 수 있는 근면한 사람 2023년은 내게 즐거운 해는 아니었다. 환경 핑계를 내려두더라도 -회사에서건 사생활에서건- 뚜렷한 성과가 없어서 답답함이 많던 해였거든. 나태하진 않았지만 안일한 시간이었다는 판단 하에, 2024년은 근면한 해로 만들어보고자 한다. 투두리스트, 감사일기 쓰기 일상에서의 근면함은 자주 가는 카페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이뤄보려 한다. 매일 한 일과 감사 일기를 업로드한다. 시작하기 전에는 귀찮기만 할 거라 생각했는데, 자발적으로 2주 정도 올려보니 이게 심리에 영향을 꽤 준다. 나만 보는 게 아니라 게시한다는 점에서 효과 만점이다. 백서 쓰기 업무에서의 근면함은 큰 프로젝트를 반드시 잘 마무리해야만 하는 외부적 요소로 인해 자연스레 이뤄질 수 있겠다. 매일 모르는 일의 연속이지만 그때마다의 최선을 해내다 .. 2024.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