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안의 작은 정원이라고. 평화롭다.
화가의 셋째딸ㅋㅋㅋㅋㅋㅋ어쩔꺼야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움
애가 자는 건지 쓰다듬는지 잘 모르겠다
막내 여자아이의 눈이 너무 생생하다
이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엽서에는 전혀 담기지가 않았더라..
집에 가져가고 싶었던 신사
뭔가 했더니 삼손과 델릴라. 느낌이 엄청 다르다
엽서 안사와서 후회하는 그림 BEST ONE
평화로운 마인강가
벼룩시장!! But 파장 중ㅜㅜ
마인강가 2
Self-Camera
프랑크푸르트 시청사(구?)???
유럽 얘네는 시청사 1층을 가게로 준다
그냥 중세 건물들
니콜라이 교회. 백인 할머니가 열심히 기도를 하셨다
고생중이신 발느님..
We are the rule of law
강가 분위기에 취해~
오늘은 프랑크푸르트에 다녀왔다. 무려 11:54에 출발해서ㅋㅋㅋㅋ(심지어 레지덴츠도 안봄) 그럼 뭐를 했느냐? 빨래를 했지~ 늦장부려 8시 쯤 시작했는데 - 나름 2시간으로 계산하면 레지덴츠 갈 수 있었음 - 건조만 2시간이라며 ~.~ 기회는 이때지 뭐 뒹굴거렸다.
프랑크푸르트에 가서 슈테델미술관에 갔는데, 가는 길에 샌드위치 하나 뜯으며 잘 찾아갔다. 그림은 보다가 바지 때문에 배가 아파서ㅜㅜ 기분 ↓↓ 뭔가 빼먹고 안보고 온 것 같다(괴테 초상화도, 이카루스 그림도 못봤음).
그리고 나와서 마인강 강가를 걷는데 글쎄 벼룩시장이 파장중ㅠㅠ 맞다 토요일이었지... 그거 보고 미술관 가도 되는데~ 눈을 좀 더 크게 돌렸어야 했다ㅋㅋ 할 수 없지.. 괴테 생가에 갈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귀찮고 오늘은 더이상 전시를 볼 삘이 아니어서 안녕~ 얼른 뢰머광장만 보고 마인강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강을 보며 생각에 잠겨야겠어!
뢰머 광장이나 대성당은 예쁜걸 너~무 본 내게 큰 감흥을 주지 못했다. 다만 그 시절에 그렇게 큰 성당을 지었다니 권세가 대단했겠어.. 싶은 마음!? 그리고 강가로 나왔는데 혼자 어디에 앉아야 할지 뻘쭘뻘쭘.. 친구가 필요했다ㅜㅜ 그래도 어떻게 그늘 벤치를 찾아 앉아서 강을 보는데 온통 식자제 고민ㅋㅋㅋㅋ 아 내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못사면 어케? 아주 진지하게 고민하였다.
그리고 다시 뷔르츠부르크로 오는데 겁~나 느린 기차였다. 우리나라 통일호 같은 기차였는데, 자다가 구경하다가 하며 왔다. 오는데 무려 3시간도 더 걸린 느낌!?
내일은 드디어 이동! 자리 예약도 했겠다, 잘 갈 수 있어!!! Fighting~.~
#편지 - 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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