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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2-12-03

by 푸휴푸퓨 201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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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1분

 

  벌써 새벽이라 다음날이 되었지만 아무튼 나는 2일 얘기를 쓰려고 들어왔다. 이지랑 정지를 만났고, 뭔가 음... 흠... 오늘은 뭔가 내 마음에 캥기는 게 있어서 쓰려고 한다. 흐으... 나는 항상 이지가 동생이랑 연락을 자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뭐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나도 언니랑 친한 편이라서 그냥 괜찮았다. 근데 왠지 연락을 자주하는구만! 이런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말은 왜이렇게 연락을 자주해! 사겨라! 이따위로 나왔다. 미친거 아니야? 동생이랑 왜 사귀래ㅜ_ㅜ 아무튼 그런 식의 말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 이지는 순간 말이 없었고 그 다음부터 이지를 똑바로 쳐다보지를 못하겠는 거다. 나는 바보인가봐... 입때문에 망할꺼야 입때문에!!!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마음이 불편했다. 나는 바보야 바보다. 이제 미안하다고 말하기에도 늦었다 늦었어!

 

  흠... 각설하고, 우리 승기님을 보면서 기분을 좋아라 하면서 다시 쓰기 시작하겠다. 이제 내년 9월에 여행가는데^^* 꺍! 어디 갈지 대충 정하고 해야겠지? 일단 흠.. 일단은 헝가리,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정도 생각했는데 너무 고요한 느낌인 것 같은 생각이 조금 든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가야하나 싶기도 하다. 피렌체도 좀 다 못 본 감이 있고, 베네치아도 다시 가고 싶은데.. 스페인 그림도 다 못봤단 말이야!!!! 하, 둘 중에 하나 선택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왠지 가까우니 이탈리아로 갈 것도 같네...

 

 

  흠.. 그냥 쓴 건데 헝가리-오스트리아-독일-스위스-이탈리아 라인 완전 좋잖아!! 아... 영국은 아무래도 좀 먼 것 같다. 프랑스로 가서 영국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한달 새에 그렇게 멀게까지 구경 가기는 좀 힘들 것 같다. 하긴.. 근데 여행이라고 하면 다들 프랑스 갔다 오는데 나는 왜 거기를 안가고 싶은가 몰라ㅋㅋㅋ 무서워서 그런 것이 이유의 거의 대부분이다ㅋㅋㅋㅋ그때 그분들이 무서운 얘기 해줘가지고 그런거잖아ㅜ_ㅜ 아무튼 유럽의 메인을 또 안 갈 것인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겠다. 그리고 동유럽 쪽도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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