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센 가는 길 창 밖. 그림 같은 전원 풍경이 쭉~
퓌센 중앙역. 노랑 + 하늘의 조화
호이엔슈반가우성. 가까이 가지도 않았지...
노이슈반슈타인성 원경. 진짜 그림이다.
가까이서 보면 안 예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노이슈반슈타인성 눈 앞에서.
너무 쌔삥(?)ㅋㅋㅋㅋ의 느낌이 났다. 수리한건가?_?
한 컷 더! 날씨 좋음이 느껴 지는지?
노이슈반슈타인성 입구. 색깔 싫어ㅜㅜ
문 안으로 들어와서. 찍다가
왠지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이 잘 안나오는게 아쉬워서
제대로 다시 한 번 도촬해 보았다
(전혀 모르는 분들임ㅋㅋㅋㅋ)
애기 칭얼대는 거 완전 잘 달래주던 외국인 아빠
박수!!!!!!!
멀리서 봐야 아련하구나...
줌 땡겼더니 이쪽은 좀 예쁘네ㅋㅋㅋㅋ
오늘을 퓌센에 갔다. 무려 디즈니 성이 있는 퓌센! 결론만 말하자면 원경은 좋은데 가까운건... 안 써서 새 것 느낌이 나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나는 내부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급 만난 가천대씨와 친구가 안갈래~ 그래서 자연스럽게 안 가게 되었다. 또 줄도 너무 길었고. 킁.
성으로 올라 가는 길은 꽤 좋았다. 날씨가 끝내줘요~ 여행 진짜 괜찮은 시기에 온 것 같다>_< 말똥은 빼고... 그림같은 마을이었지만 성 말고는 볼 게 전혀 없어서 왕복 4시간의 곳을 3시간 안되게 보고 돌아왔다. 나는 뭐 미술관이 급해서 괜찮았지만.
알테 피나코테크! 14~18세기의 그림이 있는 곳인데 하마터면 못갈뻔~ 여행 책자를 꼼꼼히 읽어야 겠다. 이번 여행에서 그림 참 많이 보는 것 같다!! 행복하기 그지 없어... 미술관은 참 좋다. 오늘은 라파엘로 만만세(어떻게 그렇게 곱게 그릴까) + 반다이크 매력 터짐(자화상 너무 좋아) + 루벤스 부부 그림 너무 부러워(부러우면 지는 건데) + 루벤스도 시기별로 그림이 다른가? 정도로 마무리 할 수 있겠다. 크으~ 엽서를 4장이나 샀어! 엽서 사면서 느끼는 건데 진짜 명화의 그 아우라와 분위기는 절대 엽서 따위가 담지 못한다. 책이랑도 전혀 다름! 렘브란트 기도하는 할머니가 그게 참 심했는데 오늘 그림도 전부ㅜ_ㅜ 그래도 샀다ㅋㅋㅋㅋ
지금 혼자 숙소에서 쉬고 있다. 친구는 언제 오려나? 돈을 너무 팡팡 쓰는 것 같다. 더 아껴쓰려고 노력해야지ㅜ_ㅜ
#편지 - 뮌헨퓌센구경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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