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시내 돌아다니기
영웅광장 전경. 단체 여행객이 프레임 안으로 침입중
맨 위에 있는 가브리엘 천사. 멋졌다.
고뇌에 찬 할아버지. 옆에 앉아서 찍을 걸 그랬나?
오래된 척 했는데 겨우(?) 100년 된 작은 교회(들어가지도 못해ㅜㅜ)
전철력 이름을 타일로 써 놓아서 예쁘다.
지하철. 100년은 되어보임ㅋㅋㅋㅋ
성 이슈타반 성당. Gorgeous 했다ㅜㅜ
인자한 표정에 찍지 않을 수 없었던 조각...
근엄한 아저씨! 같이 근엄한 척 했으나 fail...
전 사진에서 너무 작아서 close-up!
친구야!! 친구친구ㅜㅜ 어찌나 일찍 일어나셨는지 6:30에 머리를 다 감고는 일어나라며...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시내 관광에 나섰다(룸메 언니는 겁나 시끄러웠을 것으로 추측).
먼저 영웅 광장이 있는 시민 공원으로~ 동물원을 보고 싶었는데 나오지 않아서 바로 포기하고, 미술관과 박물관은 친구도 아예 관심 없고 나도 크게 땡기지 않아서 간단히 skip하였다. 농업 박물관 있는 성도 겉 사진만 좀 찍고 바로 지나갔다.
그 다음엔 성 이슈트반 성당!! 꽤 크고 아름다웠는데 아주 오래되지는 않고 100년 정도 되었다고. 즐겁게 보고 성스러운 손도 보고... 크으 기분이 좋았다. 그 다음엔 점심(피자&파스타)을 먹었는데 뭐 not bad 정도? 그리고서 그 다음이ㅜㅜ 문제였다.
바찌거리&쇼핑거리&중앙시장은 그저~ 구경만 하는 곳이었는데 다리도 아프고 친구 마음에 쏙! 드는 뱃지도 없고 점점 날씨는 더워졌다. 나는 엽서를 하나 샀는데 그걸로 끗(부다페스트 기념품은 그걸로 끝내기로). 친구는 디카 메모리가 고작 2기가라-_- 카드를 사려 했는데 너무~ 비싸서(4기가에 4만원!!) 안샀다. 발도 아프고~ 더 볼 것도 없고 해서 지금 세시인데 일단 들어와서 쉬고 있다ㅋㅋ 솔직히 나는 더 안나가고 싶은데 친구가 그럼 실망할 것 같아서 조용히(?) 나가자고 하였다. 아이고~ 발!!
#야경 보기!
저녁의 성 이슈타반. 여기 왜 이렇게 마음에 들지?? EGO SUM... 뭐라던데
아 예뻐요!
밤의 세체니다리. 관광객 very 많아!
세체니 다리 위의 사자. 멋진데 내 사진엔 콧구멍만이 있다...
세체니 다리 반대편에서~
간신히 건진 어부의 요새 사진! 내일은 올라가서 관람해야지~
대망의 국회의사당. 진짜 예쁨♡ 사진이 그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했다.
나와 친구 둘이라면 절대 안봤겠지만, 내가 완전 낮잠을 잔데다 친구가 룸메 언니와 약속을 해 놓아서(그리고 언니랑 통화하는데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멋지다 강조...) 조용히 따라 나섰다.
야경은 뭐, 아름다웠다! 야경도 좋고 선선한 밤에 걷는 것도 좋고~ 날파리만 없으면 더 완벽하였을 것을ㅋㅋㅋ 세체니 다리랑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사진을 건졌다!
들어와서 씻고, 빨래 돌리는데 뭐가 잘 안되어서ㅜㅜ shit!이 나도 모르게 나왔는데 쫌 이따가 외쿡 남자애가 너 빨래 괜찮냐고 물어봐 주었다ㅋㅋㅋ 나의 이미지는... 건조는 너무 늦어서 못했다(아침에 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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